자문위원단은 문화체육분야, 홍보 및 봉사분야, 교육행정분야, 지역활동 전문분야의 4개분야로 장애인 체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현재는 30여명의 위원이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자문위원단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장애인체육복지 향상과 의정부시 체육발전을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돕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자문단 구성에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장애인 체육이라는 관심사를 충분히 어필하니 뜻있는 분들이 함께 하기를 희망했고 주변의 긍정적 도움으로 오늘 자문단 출범을 하게 되었다. 건강한 사회를 영위 하려면 소외된 곳부터 가슴에서 울어나는 봉사를 해야 한다는 소신을 자문단과 이루고 싶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자문단 출범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교 역할로 장애인의 지역 사회 참여와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